점심시간
은 사실 아닙니다.
오전 10시 30분
텔아비브 대학교의 히브리어수업 (울판, Ulpan)수업이 끝나고
혼자 킹조지 King George에 왔습니다.
물가가 높기로 악명 높은 이스라엘이지만
그나마 가격대가 낮은 편인 체인점이에요.
Goose Pasta를 시켰어요.
30세켈(9600원. 1세켈=320원 기준)
데리야끼 소스라서 더 맛있었던.
우스운 핑계이지만, 제가 혼자 킹조지에 갈만큼 호사를 부린 것은
도시락통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킹조지에서 남은 음식을 부탁하면
꼭 플라스틱 용기에 싸주거든요.
3시간 후
13:00
리니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왔어요.
예찬언니가 싸준 짜장밥.
그리고 파스타를 컵떡볶이처럼 담아서
반찬처럼 같이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저도 리니처럼 밥을 싸와요.
드물게 리니와 제가 정장을 입은 날이라서 한 컷 :)
평소에는 저도 리니처럼 밥을 싸와요.
드물게 리니와 제가 정장을 입은 날이라서 한 컷 :)
우리 둘은 스타타우에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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