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스타트업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스타트업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에바노트] 엄청난벤처 이유미 대표님, 드라마앤컴퍼니 최재호 대표님 인터뷰 후기

나는 세계러너 혹은
세 개 러너니까 오늘 배운 것을 세 가지로 정리해보자.

하나,  [엄청난벤처 - 머글라우, 일용이네 - 이유미 대표님]

에바 : 마지막으로 여성창업가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유미 대표님 : 저는 스타트업을 하기에 최악의 조건이에요. 다른 창업가들이 힘든 점을 토로하는 부분은 자금, 투자, 수익모델 부분인데, 저의 경우는 시어머니의 반대였어요. 저는 초등학교 1,2 학년 두 아들이 있는 엄마에요.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역할이 많은데 대표로서 개발, 마케팅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거에요. 저희 파트너들도 정부쪽이 많다보니 공무원 분들도 많이 왔다가시고요. 정말이지 생계형 창업이었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할 수 있는데, 당신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불편하게 느낀 것들을 해결해서 제가 쓰기 위해 창업했어요. 머글라우, 일용이네 모두 제가 평소 느꼈던 문제점들이었죠. 제가 이렇게 서비스를 만들고나니 주변에서 좋다는 반응을 보일 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이유미 대표님의 세바시 영상을 보고 갔는데, 그러고나니 정말 마음으로 인터뷰를 드리게 되더라. 일로서 가는 게 아니라, 정말 팬의 마음으로. 기자가 좋은 것은 내가 많은 사람들을 얼굴로 상대하고, 내 안에 남은 그들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인터뷰 준비는 20분 ~ 1시간 정도가 좋고 너무 많이 준비하는 것은 안 좋은 것 같다. 이전에 인터뷰 기사를 너무 많이 보고 가서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내 인터뷰 질문도 너무 패턴화되어버리고, 대답도 예상이 되니까 결과적으로 인터뷰이께 인터뷰를 드리고도 무척 머쓱했던 적이 있었다.

이유미 대표님은 다른 인터뷰이와 다르게 무척 적극적으로 '머글라우'의 이것저것을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하게 해주셨다. 우선 내 핸드폰으로 '머글라우'를 다운 받으시면서 아이폰6의 해상도가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셨다. 인터뷰 중에는 한글, 중국어 PPT자료를 보여주시며 설명하셨고, 핸드폰에 있는 K-TECH, London Tech Crunch에 갔던 사진도 보여주셨으며, 인물이 기억나지 않으면 그 사람의 명함을 찾아 가져다주셨고, 런던협약, *일용이네 이야기가 나올 때는 직접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서 보여주셨다. 인터뷰 마지막에는 아리랑 TV에 출연하셨던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마치 잘 요리된 음식처럼 TV에 세심하게 편집된 영상을 보니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과 스타트업을 Offline으로 경험하는 것이 인터뷰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무척 만족스러운 인터뷰였고, 그만큼 대표님께 감사했다.

*일용이네. 일용이네는 말하자면 시골판 에어비앤비이다. 대표님은 네이버에 '체험학습'이라고 검색해 나에게 보여주셨다. 문제점은 하나, 체험학습 가능한 업체들이 뜨는데 일일히 다 전화를 해봐야하는 방식이다. 둘,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동네주민이며, 전문가가 아니다. 셋, 체험학습을 하고 나서 펜션에 묵는 것을 생각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이런 문제점에서 대표님께서 일용이네를 창업하셨다고 한다.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는 대표님 그리고 엄청난벤처의 다른 7명의 직원들과 함께 지하1층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작은 빌딩인데도 이런 사내식당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머글라우를 통해 식사량 예측이 잘 되었는지 거의 마지막에 식사한 우리 명수에 맞는 음식량이 있었다. 역시나 머글라우가 음식물 양을 조절하는 서비스인지라 직원들도 잔반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나역시 맛난 점심을 깨끗이 비웠다. 이렇게 식판으로 먹으니 확실히 자신의 식사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머글라우의 수익모델은 위탁업체에서 인당 30원씩 엄벤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대표님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는데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선수들의 식단에 도입해보려 하신다고. 또 이후에는 Food위키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초등학생들 방학이라 두 아들이 회사에 같이 왔다. 버섯이 고봉으로 쌓인 식판 앞에 완고한 모습의 두 아들. 그 맞은편에서 "너 이건 왜 안 먹어~"하는 이유미 대표님의 모습은 영락없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너무나 일상적인 이 장면 속에 녹아있는 '머글라우'라는 고마운 스타트업. 엄마의 마음으로, 정말 엄청난 벤처다.

둘, [드라마앤컴퍼니 - 리멤버 - 최재호 대표님]


인터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표님의 대답을 꼽았다.

에바 : 이전 BCG컨설턴트로서, 회사의 겉이 아닌 속을 제대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재호 대표님 : 제가 무척 좋아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실체'에요. 실체를 봐야 합니다. 가령, 재미없다고 말할 때 왜 재미가 없는지, 무엇이 재미가 없는지 파악을 해나가는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왜라고 물어야 하는 것이죠. 또 다른 예로, 외롭다고 한다면, 정말 친구가 없는 것인지 혹은 내가 마음을 열지 않아서 친구가 많아도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를 봐야 하는 것이죠.

에바 : 그렇다면 대표님께서는 '실체를 본다'는 것을 회사에는 어떻게 대입시키시나요?

최 : 문제분석을 아주 세밀하게 해야 합니다. 문제분석을 철저하게 하면, 그 해결방안도 자연히 따라오거든요. 





셋, [비석세스 - 전진주 이사님]

전진주 이사님 : 채원씨, 아까 나에게 질문했잖아요. 그렇게, 앞으로 기사를 써나가면서 채원씨 주변에 멘토가 많이 있으니 그 분들께도 많이 질문하세요. 

에바 : 음, 정새롬 기자님밖에 안 떠올라요..

전 : 투자자 분들도 될 수 있고, 다른 기자님들도 될 수 있지요. 완성된 기사 링크를 보내주면 누가 읽겠어요. 기사를 쓰는 과정에서 궁금한 질문들 - 아까처럼 인용의 범위라던가, 기사 요약 방법 등을 여쭤볼 수 있겠지요. 

에바 : 네, 이사님. (나는 머릿속에 내가 기사를 쓰면서 기사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메일을 보내는 내 모습을 생각했다.)

참, 오늘도 많이 배운 하루였다.
오늘은 12월 30일이다.

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에바노트] 스타트업 서밋 2014 현장스케치 - 다음카카오 김범수 의장님 발표 & 스타트업 나들이

Startup Summit 2014
스타트업 서밋 2014


8:30에 집을 나왔다. 


개막식이 열리고 컨퍼런스 시작.

(제가 기록한 컨퍼런스 내용은 키워드 위주로 정리한 것에 살을 붙인 것 &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님의 발표
발견 & 선택의 기로로 이루어진 김범수 의장님의 발표가 무척 흥미로웠다!

1. 가우스를 발견하다. 
1 ~ 100까지 더하는 방법을 가우스는 1 ~ 100을 끝에서부터 더해서 (101 * 100) /2 = 5050이라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 해결방법을 보면서 그는 문제를 대면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한다. 

2. 알트슐러를 발견하다. 
TRIZ 방식을 발견한 사람.

3. 한게임을 자바 버전 vs 클라이언트 서버 방식으로 만들 것인가 고민. 
결국 다운로드 식 클라이언트 서버 방식으로 구축하셨다. 다운로드를 하고 나면 사용자들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

4. 유료냐 vs 무료냐
비즈니스석을 타보시고 이코노미석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미묘한 차이와 대우가 기분 좋았던 의장님은 유료서비스로 전환하자고 제안하신다. 

5. 스마트폰을 만나다. 
TV > PC > 스마트폰으로의 흐름을 보면서 그는 TV는 방송, PC의 검색이 있다면,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했다. 바로 소통!

이에 그의 팀은 카카오톡(1:1), 카카오멀티블로그(그룹), 카카오 블로그(공동체) 대상을 가지고 나온다. 그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은 카카오톡이었고, 그의 팀은 당시 20명이었는지라, 모두 카카오톡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다. 공들여 만든 다른 두 앱이 폐기되는 순간이었으나 모두 동의한 바였다. 
그리고 카카오톡은 아름다운 성장 곡선을 그리며 1.56억 명이라는 놀라운 사용자수를 모으게 된다. 

6. 플랫폼을 만나다. 
규모의 경제 vs 생태계의 경제. 의 기로에서 그는 후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카카오게임 내에 10개의 게임에서 현재 600여개 이상의 캐주얼게임들을 모아들이게 된다. 

7. 다음을 만나다. 
그 다음의 행보. 소셜임팩트 : 100인의 CEO프로젝트. 사회공헌. 봉사, 기부, 자선은 일시적이다. 소셜임팩트는 재무적 가치, 사회적 가치의 교집합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 사례로, 월마트에서는 소외계층에게 4$의 의료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월마트의 매출이 함께 상승되는 결과를 낳았다. 
네슬레는 네스프레소의 수익 2500억원을 사회에 공헌하여, 더 좋은 기업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 

김범수 의장님은 마지막으로 맞는 시간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화장실에 가는데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보니 김범수 의장님이 계셨다.
기자들의 김범수 의장님에 대한 취재열기가 대단했다. 


백악관에서도 연사가 오시다니!


말씀을 어찌나 잘 하시는지 말씀하시는 것만 관찰하다가
필기는 별로 하지 못했다.

창업국가의 요소들을 설명해주시면서 공공영역의 역할을 말씀하셨다. 
두 여자가 LuminAID를 창업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재난이 있는 곳에서 밤에도 잘 볼 수 있게 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했다고.







브리짓 빔 님의 발표 -
Google for Entrepreneurs

-구글 Community

Startup Weekend, Startup Grind 이 두 가지 서비스로 전세계 지도에 표시를 하셨더라. 
Startup Weekend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 캠퍼스가 4곳에 더 자리잡는다. 
서울, 바르샤바(폴란드), 상파울로(브라질), 마드리드(스페인)

-구글의 정신

1. Solve a Problem
여기서 플리토 예시를 드셨다.

2. Think Big Start Small
여기서 구글의 driverless car 예시를 드셨다. 

3. Ideas come from Everywhere
구글 뉴스, Transparency Report를 참조하라고 하셨다. 

4. Focus on the user

5. Be data driven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브랜드인 Blue Bottle Coffee는 실제로 케냐, 콜롬비아 커피를 구분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맛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고객들의 인터뷰를 담아 홈페이지에 올렸다. 고객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고^^



SKT의 김정수 CSV실장님의 발표 

-SKT는 17조 매출, 전체 이동통신사에서 50%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인큐베이션 센터를 만들고 있고, 내년에도 1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거라고 하셨다.

-은퇴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인큐베이터는 자금, 마케팅, 멘토링, 전 주기에 걸친 케어라면, 
여기에 더 추가해서
심리 케어 프로그램도 넣었는데 매우 반응이 좋다고 한다.

-현재 세종시는 농업 벤처가 대박이라고 한다. 
기술 테크 랩을 만드는 중이라고.



점심시간^^




이제 스타트업 나들이.


뉴질랜드의 Puteko라는 스타트업인데
정말 대단하다!!

저 종이를 스캔하면 Augmented Reality로 저렇게 핸드폰에 떠오른다!
놀라운 건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기타 연주(곰돌이), 게임, 교육 컨텐츠(셀의 구조)
등을 할 수 있다는 것.

QR코드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스타트업은 전등을 켠다.
건전지가 아니라..


소금으로!!
이 스타트업의 이름은 SALt
필리핀 스타트업이며, Aisa라는 여성창업가분이 창업했다.

"수도물과 소금으로 작동하는, 지속가능하고 비용 효율이 높으며 
생태학적으로 설계된 램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까 메일이 왔는데 
45개 국의 스타트업 중 결승 5개 팀 안에 들었더라. 
대단.


새롬 기자님을 만났다. 
You are Designer 취재중이시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실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스타트업


타이완의 iCHEF
이 창업가가 어찌나 연극을 잘 활용하여 소개를 하는지
모두의 혼을 빼놓았다. 

아무리 손님이 얄밉게 주문을 하고, 자기 것만 내고 가려고 해도 
이 모든 상황에 완벽 대처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현재 타이완, 홍콩의 400개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2:30 에 행사장을 나왔다. 



진짜 중요한 미팅은 요거. 
테크노드의 강루 대표님께 WHY로 질문했다.
자못 바보같아 보이는 질문이지만,
나에게는 무척 중요한 질문이다.

에바 : 테크블로그는 왜 하나요? 
강루 :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한다. 나는 미디어적으로 접근한 CEO, 창립가가 아니다. 미디어 (표현 방식) 이 아니라 기술 (핵심) 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 

에바 : 스타트업 이벤트는 왜 하나요? 
강루 : 실제로 만나기 때문이다. 이게 진정한 관계다. 미디어라는 툴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으로서 아는 것을 의미한다. 

에바 : 왜 코워킹 스페이스가 필요하나요? 
강루 : 실제 관계를 구축하기 때문이다. 매달 스타트업 행사를 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이다. 

에바 : 한국 스타트업이 왜 중국에 가야 할까요? 
강루 :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국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 스타트업은 중국 시장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교육할 수 있다. 

정성적이랄까. 
테크노드의 성격을 알 것 같았다.
뭐랄까 이 때만큼은 '미디어'를 하는 사업가의 입장으로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강루 대표님은 가슴으로 말했다. 
머리가 아니라. ( 미생 3화에 나오는 대사다. 장백기는 가슴은 못 울렸거든. )







여기 오길 무척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뿌듯한 마음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워커힐 언덕을 내려간다.
나는 지금 Evernote에 열띠게 에바노트 쓰는 중.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ISUP/ 에바의 실리콘밸리 생존기] 폴란드에서 스타트업 해보지 않을래요? - 동유럽 스타트업 점심 밋업


폴란드에서 스타트업 하기
Poland






동유럽 스타트업 점심 밋업


나파밸리 버전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폴란드에서 온 이 분은 ASB의 매니징디렉터, Prezemek 씨. 
스타트업을 폴란드에서 하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면 폴란드에 오라며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었다.

폴란드의 재정: 재정적인 위기가 온적 없으며 성장하고 있어요.
유럽에서 6번째로 재정이 튼튼하데요. 

EU에서 나오는 돈으로 첨단기술로 무장했데요.
오히려 로켓 와이파이가 더 느리다며, 폴란드는 LTE가 깔린 데가 더 많으며 더 싸데요. 
와이파이는 State of Art라고.

원래는 폴란드의 50%만 인터넷 사용하다가 현재는 65%가 사용한데요. 
이커머스 쪽으로 많이 발달했으며,
구글, MS, hp가 들어와있데요. 

폴란드 인구는 스페인 인구의 70%이며,
인프라로도 많이 유럽 선진국을 따라잡고 있데요. 

종교 
폴란드는 가톨릭이 많고, 체코는 아예 무교래요. 

휴가
8월에 프랑스, 이태리 휴가가 있고, 체코는 한국처럼 년도에 따라 휴가의 운이 갈라진데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는 평일에 쉬면 주말에 일하러 나오라고 한다고.
폴란드는 미국처럼 휴일 챙겨주고요.

폴란드에서 사업을 해야하는 이유
임금: 임금을 아주 잘 챙겨줄 수 있데요.
문화: 유럽의 복지를 누릴 수 있데요.
이외에 가족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그 지수를 멕시코를 10으로, 미국을 1로 본다면, 폴란드는 5정도 될거라고. 
(옆의 여자가 영국도 5래요.)

현재 스타트업이 발전한 도시는 바르샤바, 크라코프 
(다른 도시 이름도 더 댔으나 알아듣지 못했어요.)

말씀하시는 분은 폴란드(바르샤바), 체코(프라하), 슬로바키아(Brztislava)에 
지사를 두고 있데요.
하지만 체코는 관광지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임금이 높고, 
슬로바키아는 아주 시장이 작고, 임금도 낮아서 기업의 VPO 센터를 짓기 좋데요. 

로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는 폴란드보다는 덜 발전했으며, 
VPO로서는 좋을 수 있데요.

이 때 스캇이 짚어낸 것이 흥미로웠다.

스캇: 미국의 사람들은 어느정도 임금수준을 넘으면 더 이상 임금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요. 
대신 주변 환경을 둘러봅니다. 또, 내가 가는 곳의 근무환경, 분위기가 어떤지 보지요.
가령, 미국에서는 데스크탑을 살필요가 없어요. 랩탑이 있으면 어디든지 일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장이 안 되요. 데스크탑 사줄테니 회사에서 일하세요!
하는 게 안 통하는 거죠. 미국에서는 내가 가치만 전달하면 어디서든 일해도 됩니다. 

블레이크: 체코에서 일하세요.
정말 삶이 아름답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블레이크는 체코의 LimeandTonic의 사업가이며, 미국에 펀딩을 받으러 왔다.)

미팅 후에 아주 진국 질문을 많이 한 스캇에게 가서 질문했다.

스캇: 우리 회사는 SILICON VALLEY SOFTWARE GROUP이야.
전 세계에서 실리콘밸리 문화를 배우고 싶다는 회사에 사람을 파견하지. 
그 회사에서 상주하며, 인터뷰하고, 
더 나은 문제해결 방법, 시각을 전달해주는 거야.
자, 얼렁뚱땅하는 것보다 차라리 일찍 실패해버리는 게 훨씬 나아.

나는 스캇과 히브리어, 스페인어로 잠시 이야기했다. 
스캇은 여러 나라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스캇: 우리 회사는 지금 50명 인원이야 더 크고 있지.

에바: 그런데, 직함에 Partner라고 되어있네요?

스캇: 우리 회사의 컨설팅이 너무 탁월해서 VC들에게도 소문이 났거든.
 우리 내부 사람들 중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가 인큐베이팅을 해주지. 
우리 업계 사람들의 의견도 물어보고 그래. 
나는 이 회사를 지을 때 같이 도왔거든.

 스캇은 미안하지만 가봐야 겠다며 인사를 건냈다. 
나는 자리에 돌아왔다.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ISUP/ Eva's Silicon Valley survival] SV IN.FUSION_Stay Foolish Farewell Party

SV IN.FUSION

Stay Foolish Farewell Party



There was this fantastic event held today by SV IN.FUSION.


I realized the power of Malaysia, 
and thought that I really should visit Kuala Lumpur. 
They were more than just a country.

They had global mind,
since they were born. 

They normally spoke more than 3 languages
and it was amazing how diverse the culture was.



You see that lady wearing a blue jacket?
She is Cristine Lewi, and she presented in CTIA Super Mobility Week 2014, Las Vegas
as Shoppertise was one of the finalists.

It's important to note that Shoppertise was recognized as the only company from Asia alongside the nominees from acros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Cristine showed me the product
and it was literally,
snap, share & sell!



CK pitching Shoppertise at the event.

Shoppertise allows you to sell online professionally in 3 easy steps: Snap, Share & Sell


Bensom is presenting TableApp.

TableApp is the leading online restaurant reservation service in Malaysia.





Targetzan lets you target the right niche market on Facebook.


Net2ads is a online-to-offline (O2O) hardware and cloud-based software solution, 
transforming any existing POS system into a smart hyperiocal ad.


Splory lets you organize your appointment with friends and colleagues.

It was amazing that the CEO was only 20 years old, 
and this was his 3rd startup.



Modesta and I agreed that Malaysian people are so open and humble.
Mod attributed that to diversity of religion in Malaysia, 
(Islam, Buddism, Christianity, etc)

while I attributed that to diverse language they speak!
(English, Malayic, Cantonese, Mandarin etc)
Well, we both agreed that it's maybe for the demographic factor. 


What do you guys think? 



Ben explained about bootstrap labs where they
 bring the best foreign technology startups with global potential to Silicon Valley.


You guys are doing a wonderful job!


Two-Week Startup Bootcamp for
Foreign Founders in Silicon Valley


Learn and apply the best tools, technics & trends Silicon Valley entrepreneurs use everyday to building lean and mean startup!
Next Bootcamp starts November 3rd, 2014!
#DreamBig

Guys, you've done a great job.
Hope you have a safe flight back home. 





Let's Dream BIG
&
Stay foolish!




"Yes, I'm foolish 
and that's why I dream big."

말레이시아의 저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가 분의 1 만큼의 관심으로 왔으나, 확실히 그보다 더 큰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4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영어, 광둥어, 북경어 그리고 말레이시아어인 말레 등입니다. 벤손은 증조할아버지가 중국인입니다. 돈이 없던 그 때에 돈을 벌기 위해서 말레이시아에 내려온거죠. 크리스티나는 엄마는 광둥어, 아빠는 북경어를 말하기 때문에 두 언어를 모두 구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친구들을 만나고나서 저는 꼭 쿠알라룸푸르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hotos by Ikyeong Yoo
Post by Eva Yoo

Thanks to Sumi Lee Levy & Ikeyong Yoo
who invited me to the event!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ISUP/ 이스라엘 그녀의 인터뷰 뒷이야기] 마이헤리티지(MyHeritage) 만지작 거리기 feat. 묘금도 劉(유)씨

마이 헤리티지
My Heritage



나의 유산이라는 뜻의 마이 헤리티지.

‘족보와 가계도가 돈이 된다’, 마이헤리티지(MyHeritage) : 유채원의 Startup Interview


beSUCCESS 인터뷰기 바로 가기 >> http://besuccess.com/2014/06/myheritage/










마이헤리티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4가지를 해보았다.

1. 계정 만들기


2. 내가 부모님과 얼마나 많이 닮았는지 테스트 해보기





너무 참신하다.. 정말..

3. 가계도 그리기


너무 하고싶다.. 정말..


4. 가족 문장 만들기



우리 가족 문장을 나름 이렇게 만들어보았다.
나는 강릉 劉(유)씨다.

劉(유)씨를 묘금도 유씨라고도 하는데 자를 이루는 글자들을 분해하면 卯 토끼 묘, 金 쇠 금, 刀 칼 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토끼의 꾀, 금으로 대표되는 재산, 칼로 대표되는 권력을 가진 가문이라고 한다. 

묘금도 劉(유)씨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 원래 유씨는 중국에서 시작된 성씨로 시조는 중국에서 항우와 쟁패를 다투고 한나라를 세운 고조 유방(劉邦)이다. 

2. 우리나라 유씨가 시작된 것은 고려시대 임팔급(평택임씨 시조)과 함께 송나라에서 건너온 팔학사(八學士)의 한 사람인 유전(劉筌)부터이다. 그는 한 고조(유방)의 41세 손으로 중국 강소성 농서현(江蘇省 西縣) 출신이다.

>>중국 강소성 농서현은 꼭꼭 가봐야겠다.

3. ◆강릉유씨(江陵劉氏)는

유씨 가문에서 가장 번성한 가문은 강릉유씨이다. 강릉유씨는 거창유씨에서 분관한 성씨인데, 그 시조는 유씨의 도시조인 유전의 9세손인 유승비이다. 강릉으로 분관하게 된 것은 유승비의 증손인 문희공(文僖公) 유창이 조선의 개국공신으로서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 옥천은 지금의 강릉)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강릉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4. 강릉유씨의 후손 중에서 선조 때 학자였던 유호인(劉好仁), 임진왜란 때 진주성이 함락당하자 남강에 투신했던 유한량(劉漢良), 
인조 때 예학자(禮學者)로 유명한 유희경(劉希慶), >>실제로 허균이 홍길동전을 쓰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균>에서 '희경'역으로 나온다.
영조 때 학자 유언일(劉彦一), 고종 때 학자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유재건(劉在建), 구한말의 선각자이자 김옥균, 서광범 등의 스승 격이었던 유대치(劉大致),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던 유여대(劉如大)가 유명하다. 강릉유씨 가문에서 조선시대 배출한 문과 과거급제자는 모두 23명이다. 

5. 방송인 유재석도 강릉유씨 문중 인물이다

출처: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20/20140520004191.html?OutUrl=naver (검색일: 2014년 6월 28일)



*My Heritage 기타자료

크런치베이스 프로필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