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3일 일요일

[ISUP/이스라엘 여행기] 이스라엘의 대표음식, 호무스가 제일 맛있는 예루살렘 맛집

이스라엘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무엇일까요?
바로 호무스!
이스라엘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호무스!" 라고 말하면 흐뭇해하는 이스라엘 사람들.

우리나라에서 김치를 찾듯
이스라엘에서는 호무스를 찾아요. 
고단백이라서 많이 먹으면 후회하실거에요 ㅎㅎ..



Hummus (Arabicحُمُّص‎)

호무스




여기는 예루살렘성 안.

무덤교회나 통곡의 벽과 같은
명승지를 보러온 거냐구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이강근 목사님께서 
입맛이 없으면 가신다는

직접 호무스를 만드는 맛집에 왔습니다!





호무스 가게
입구에 있던 똘망똘망 아랍소년.




수줍게 웃는 모습이 
참 순수한
아랍아이들





보기 좋은 아랍 가족 :)



호무스 세트를 시켰어요 :)

저 동그랑땡 같은 거는 팔라펠입니다. 

자, 재미있는 것을 알려드릴게요.

저 호무스의 , 갈아진 호무스,
그리고 팔라펠 모두 


병아리 콩 하나에서 나온다는 거에요.


 

호무스는 

중동 & 아랍의 대표 음식으로
빵같은 것을 찍어먹거나, 발라먹을 수 있게 하는 건데요,
으깬 병아리콩Chickpea에 타히니,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과 마늘을 넣어 만듭니다. 
중동, 터키, 북아프리카, 모로코 음식과 곁들여 먹지요. 

출처:위키피디아






피타라는 빵을 찢으면 가운데가 비어있거든요,

그 사이에 호무스, 토마토, 피클 등을 넣어 먹는 거에요.

정말 말이 필요없는 맛..!



 








요게 바로 병아리콩을 갈은 것이에요. 

여기에 올리브유 등을 넣으면 호무스가 되는거구요, 




요것을 튀기면 팔라펠이 되는 거죠.




이강근 목사님께서 
디저트로 사주신 피자빵.




그러려니..
할 것 같지만 아주 제대로인 피자빵이었어요.

치즈도, 도우도 제대로!

하나에 10세켈 (3200원. 1세켈 =320원 기준)


 

굿굿 :)



예루살렘,
호무스 맛집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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