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일 화요일

[에바노트] 해외취업 어떻게 하나요?


해외취업


세종대학교에서 해외취업에 대해 강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종대학교 09학번 경영학과를 졸업한 유채원입니다.


스타트업은 작은 거인입니다.

일부러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깔려있을 만한 스타트업을 찾아보았습니다. 
단말기는 삼성, 애플일지 몰라도, 
그 안의 애플리케이션은 무척 다양하죠. 

배달의 민족을 예로 들면, 10인 내외인 이 팀에서 
120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로켓펀치 - 스타트업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의 1000개의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2013년 4월 서비스마케팅 수업 시간에 임준원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내일비라는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저는 그 때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테크노드는 중국의 IT미디어에요.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등의 중국 이야기, 아시아 이야기를 전합니다.







제 꿈은 글로벌리더입니다.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문화, 언어를 배우는 것이 저의 열정입니다.


저는 세종대학교를 졸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 학교의 모토를 압니다. 
Creative Leader
그리고 학교는 정말 저를 창의적인 리더로 길러주었습니다. 

제가 한수산 교수님을 만나 글을 쓰고 국문학과 수업을 듣기 시작한 것도,
호텔경영학과 수업을 통해 와인을 알고, 재미있는 수업들을 경험한 것도,
제가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간 것도, 
GRE를 통해서 영어기사의 맛을 느낀 것도, 
경영학과 수업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경영정보세미나 수업을 최진호 교수님께 들은 것도,
김혜진 교수님을 통해 인적자원관리에 대해 배운 것도,
그리고
결국 스타트업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도 모두
제가 세종대학교를 나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세종대학교 동문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변의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를 나온 사람들을 보면서 
주눅들기도 하고,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생각한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저는 제 주변의 선배의 눈을 생각하면서 신경 쓸 필요가 없이 제 길을 걸었고, 
제가 본받을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제 멘토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명문대를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하고, 
더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매번 일깨워주웠습니다. 

제가 제 학교 이름을 높일 것입니다.
제가 잘 되어서, 우리 학교를 명문대로 만들고 싶습니다. 





후배님, 꼭 해외에 나가보시기를,
취업을 하시기를,

그리고 글로벌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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