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AU 수업에서 오늘 Wibki를 방문했어요.
Wibki
윕키
먼저 저희에게 설명해주신 건
All my faves
Shachar씨는 동생분과 함께 All my faves를 창업하셨어요.
동생이 개발자. 이 사람이 비즈니스 쪽이었죠.
All my faves의 매일 방문자수는,
대략 바르셀로나 경기장 가득찰 정도.
참고로 바르셀로나 경기장의 좌석수는 99,354개
Visual Bookmark
말하자면 즐겨찾기를 로고화하는 거죠.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셨데요.
지금은 iOS이지만 안드로이드도 나올거라고.
현재 마케팅은
아웃브레인,구글을 통해서 하고 계시다고.
그리고 2주 전에 Wibki를 열었어요.
지금 소비자의 반응을 듣는 단계이거든요.
1994년에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항상 당신은 URL로 사이트에 들어갔죠.
그때의 즐겨찾기와 현재의 즐겨찾기를 비교해보면
디자인이 똑같아요.
결국 발전하지 않은 거죠.
저희는 새로운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로고로 웹사이트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겁니다.
URL를 타이핑하지 않고요.
여러분의 경우느 윕키닷컴 코리아를 치면 됩니다. 웹 네이게이션 툴을 제공하는 거죠.
Wibki의 인터페이스
이제 Social Aspect도 나올 건데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얼마나 많이 특정 사이트를 갔는지 내 프로필도 제공해준다.
"원하지 않는 사이트들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feed를 해주는 것입니다. 자기 친구들이 어떤 웹사이트를 쓰는지 모를 때, 사람들은 이 피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인터넷을 브라우징하는 데 있어서 더 소셜이 될 것입니다."
Shachar의 발표 후 우리의 꼬리를 잇는 질문들.
Min : All my faves가 윕키의 경쟁자가 될 것 같아요.
Sha : 그렇지 않습니다. Wibki는 비주얼, 로고에 집중하여 낮은 연령층에 all my faves는 높은 연령층을 표적으로 하거든요.
Min : 이 수많은 유저들을 확보하는 데 얼마나 걸렸죠?
Sha : 이런 유저들을 확보하는 데 2,3년 걸렸습니다.
마케팅은 거의 SEO로 했고, 우리가 첫째로서의 이점도 있었습니다.
Young : 구글이 윕키의 경쟁자인가요?
Sha : 구글은 search를 하고 싶은 것이고, 그것으로 돈을 벌어요.
윕키는 discover하고 싶은 거에요. 구글은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지요.
Young : 윕키를 만드는데 얼마나 들었어요?
Sha : 150,000달러를 부었어요 (150,000,000원)
Martin: Social aspect를 사용할 것 같은데 URL을 공유하는 것은 어떻게 달라지죠?
Sha : 공유하는 것도 달라지죠. 아이디어는 4square의 웹사이트 버전으로 사용하는 거죠.
즉 저에게 재무분석가 친구가 있고, 그 친구가 사용하는 좋은 사이트들의 묶음이 있으면,
그 친구의 즐겨찾기를 공유할 수 있는거죠.
Shinae : 비즈니스 모델 좀 알려주세요.
Sha : 우리는 지금은 광고도 비즈니스모델도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유저들을 모으는 게 우선이죠.
유저가 많아지면 나중에 스폰서, 협력사를 구할 수 있어요.
Wibki 방문 후 나가는 우리
Eva's Note :
Shachar 씨가 URL복사에서 로고공유로 가는 시기가 올거라고 하셨어요.
정말이지 모든 것이 Visual, Image화 되어가는 것 같아요.
놀라운 것은 정말 기본적인 그의 발상.
URL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Back to the Basic.
즐겨찾기가 94년부터 크게 바뀌지 않고 내려왔다는 것도 신기했어요.
즐겨찾기 기능이 쓰다보면 참 필요하면서도 관리가 중요한 부분인데,
Wibki 한 번 써보려구요.
무엇보다 Socail Aspect가 기대됩니다.
제가 사이트들을 방문하는 빈도를 모두 다 분석해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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