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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8일 토요일

[ISUP/ 이스라엘 창업수업 맛보기] 얀키 마르갈릿 씨가 말하는 창업국가의 요소


얀키 마르갈릿
Yanki Margalit



달을 꿈꾸다, 스페이스아이엘(SpaceIL):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알라딘 창립가 & Spaceil 회장, 
Yanki Margalit
이 날 스타타우 수업 때 
얀키 씨의 강연을 듣기 위해
Innodo 사무실에 왔다.




알라딘 창립자, CEO, 회장 Yanki Margalit 얀키씨의 강연
(나는 그 날 이 분을 만나게 될 줄 정말 몰랐었다.)

내가 물었다. 

“왜 창업을 하려면 젊어야 하지요? 늙은 사람은 창업을 하면 안되나요?” 
첫째, 젊은 신선한 정신을 가졌잖아요. 
둘째, 너무 똑똑하면 너무 많이 알면 안 됩니다. 안 하려고 하거든요. 지혜가 많은 사람이 창업가라면 다 성공했게요? 가진 게 없기에 잃을 것이 없지요. 

Outlyers 라는 책 반드시 읽어보세요.
키워드는 유대인, 이스라엘. 블라디윌. 말콤
잘하는 게 있으면. 10,000 시간을 투자하라.
정말 .. 14살부터 23살때까지 저는 컴퓨터에 투자했어요. 

알라딘은, 제가 23세일 때 시작했구요.
공공에 알려져서 알라딘은 다국적 기업이 되고 나스닥에도 등재됐지요. 24년 동안 잘 됐는데요. 나스닥이 떨어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2009년에 회사를 팔았어요. 
일 년동안 컴퓨터게임을 했구요.(웃음) 
저는 새로운 것을 하고 싶었어요. 저는 생물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저는 기술 등등에 대해 강연을 합니다. 조만간 저는 컴퓨터와 사람의 합치에 대한 것을 강연을 할 거에요. 

Innodo에 대해 설명해드리면
우리는 Bootstill?이라고 해요. (인큐베이터 + 엑셀레이터) 이노도는 Seed Investment Fund 단계의 스타트업들이 모여있습니다.

알라딘을 시작했을 때, 저는 23세 였어요. 당신이 어릴 때 시작하면 정말 멍청하거나 운이 좋아야해요. 제가 창업을 한 건, 
첫째,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들로 놀고 있었거든요. 제가 하는 것은 작은 가젯을 PC, 소프트웨어에 연결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재미있어서 한거에요? 힘들게 일하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 힘든 사람은 돌을 옮기는 사람이지요.
두번째, 저는 상사가 싫었어요.




얀키씨가 말하는 창업국가

창업가를 중심에 넣습니다. 창업가를 가운데 놓는 것, 이게 오늘날 이스라엘, 우리의 비밀이에요. 
창업가는 창의력, 드라이브, 개인주의를 가지고 있죠. 

하부요소
1. 아카데미아, 교육: 세계에서 최고는 아닙니다. 물론 IT, 혁신, 많은 특허가 있지요. 하지만 저는 솔직해야 합니다. 모두가 교육을 잘 받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는 아주 primitive(원시적인)한 나라로 보이기도 하고, 한 편으론 창업가들이 있어요.
내 동료 이스라엘인들과 회의할 때 우리는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갖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야한다고 느낍니다. 아랍, 정통유대교등의 사람들을 끌고가는 것이죠. 하이테크를 활용해야죠.

2. 하이테크 커뮤니티: 전부는 아니지만 특히 텔아비브에 있지요. 이스라엘은 기술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도 하이테크에서 아주 발전돼 있잖아요. 

3. 글로벌 하이테크 커뮤니티: 구글. MS, hp, 삼성.. 모두가 이스라엘 내에 R&D센터를 가지고 있어요.

4. 투자, VC커뮤니티 : 이것을 구축하는 데 20년 걸렸어요. 오늘날 우리는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자들이 멘토를 정하거나(하이테크 쪽의) 아니면 VC를 통해 자금을 받게해주지요.

5. 군인.(방어) : 많은 교육을 합니다. 인텔리전스 부대는 말할 것도 없고요.

6. 정부 : 저는 정부에 대해 좋은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10,20년 동안 그들은 투자 환경을 만들고, 하이테크를 만들어내긴 했지요. 

7. 글로벌 문화: 이것이 창업국가의 한 가지 비밀. 이스라엘스러워 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해진다는 것입니다. 

8. 후츠파: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웃어른과도 관계가 열려있어요. 상자 밖에서 생각해도 되지요. 

* MS 엑셀레이터
꼭 가보세요. 완전히 신전같아요. 스타트업들이 엑셀을 밟으면 3달을 지내거든요. 그들은 2300달러를 가져와요. 정말 멋지죠. 그들은 이 생태계에 대해 믿어요. 
MS는 너무나 좋은 엑셀레이터가 있어서 우리는 글로벌하게 더 나갈 수 있죠. 

Q: 이스라엘 VC 그 백그라운드에 벤처였나요? 

A: 그런 경우가 많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분야에 있었구요.
그 VC 아래에는 에페펫 그 다음 엔젤, 인큐베이터, 그 다음 VC로 가잖아요.
치과의사들이 많았어요. 

가운데에 창업가를 가운데 넣는다는 것은 글로벌로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실리콘밸리가 아닙니다. 좀 더 폐쇄적이라 할까요? 
우리는 더 개방적이고, 더 똑똑한 사람들이어야 해요. 우리가 발전해야할 부분이죠.

제가 동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리는 컴퓨팅, 소프트웨어는 잘하는데
하이테크는 아니에요. 
저는 어린 창업가들을 보면 ‘상자 밖에서 생각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마도 로보틱, 컴퓨팅.. 다음 오션이 뭐겠습니까?
우주선이 아닐까요? 

Q: 이스라엘은 열심히 기술을 키워서 그 기술을 대기업에 파는 데만 관심이 있고, 스타트업을 건실한 비즈니스로 키워가는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의 질문) 

A: 이스라엘을 흔히 창업국가라고 하지요. 
혁신, 퀄리티, 낮은 가격으로 창업을 할 수가 있지요. 
이 질문을 많이들 했어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은 많은데 왜 노키아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는 대답하죠.
"우리는 작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만 만들거에요. 그 다음엔 팔겠어요."

비판이 될 수도 있어요.
기업을 어느 수준까지 만들고 나서 몇은 너무 빨리 판다고 해요.
10억 달러에 회사를 매각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을 때."10억 달러보다 더 크게 만들어."
라는 충고를 듣지 않는거죠. 
우리는 당연히 (국가입장에서)는 당연히 더 큰 기업으로 키우고 싶어 하지요. 
두 번째, 써드 웨이브Third Wave로. 너무 어린 경우에는 더 큰 것을 원하거든요. 
우리는 히로인이 아니라서 요구대로 해줄 수가 없어요.

실패는 항상 우리에게 발생하는 것이죠. 
정말 다시 시도하지 않으면 그것이 바로 실패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확률적인 게임이라고 봐요.
창업가가 되는 것은 연극에 대한 티켓을 사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달 가보자는 얀키 씨.


SpaceIL은 창업가 세 사람이 맥주를 마시는 자리에서
우리 우주선을 달에 띄워보는게 어때?

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년도별 구체적 계획


이 프로젝트는 놀랍게도 비영리 프로젝트로 이루어진다.

현재 하늘색 부분은 이미 스폰서와
기부를 통해 돈을 모을 수 있었다. 


달에 착륙했을 시의 모습.


달에 진입하는 우주선.


얀키 씨는 우리 사진을 찍어
우주선에 보낼 때 같이 넣을 거라고 하셨다. 

우리, 창업가 열 다섯 명.




2014년 6월 27일 금요일

[ISUP/ 이스라엘 그녀가 듣는 창업수업 들여다보기] 엠마부틴의 창업수업 - 스타트업의 마케팅

세 개 러너.
세 개만 배우자.


Emma Butin

엠마 부틴


제가 이스라엘에 있는 동안 5개월 동안 인턴 생활을 했던,
이스라엘의 여성 창업가, 작가, 대학교 강사, 스타트업 전략분석가 엠마 부틴 씨.
IDC에서 들은 엠마 씨의 수업필기입니다. 


1. 
우리는 What만 생각하잖아. 
그런데 How는 상상을 안한다고. 
그런데 개발자들은 어떻게를 생각한단말야. 

만약에 What, How 이 두 가지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으면 
그 스타트업은 정말 성공하는 거지. 

오늘은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자.
마케팅이란? 
creating demand 
광고, 구전효과, 영업사원 등이 생각나지?



2. 
독일의 하이데거에 따르면, 
내가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 게 있고, 
내가 모르는 게 뭔지 아는 경우도 있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어. 

이 세 가지를 마케팅으로 가지고 가면 세 가지 사용자층을 알 수 있지. 

1. 사용자들은 존재하는 문제를 알고 있고, 솔루션을 알고 있어.
2. 사용자들은 문제를 알고 있지만, 솔루션을 잘 모르거나 별로 신경을 안 써. 
3. 문제도 모르고, 솔루션도 모르겠는 사람. 

3가지 다른 범주의 경쟁자가 있어. 
우리는 의식적인 레벨에서 분석하자. 

1. 얼리 어댑터
2. 대중
3. 스마트폰도 없는 애들.

이 중에서 누구에게 내 상품을 알려야 할까? 
2번으로 피칭을 하면 에너지가 소진된다고. 차라리 1번으로 피칭하는 게 어때?
결국 1번으로 가는 것이 정답이다. 



3. 숙제: 경쟁자 찾기

자, 오늘 너희가 각자 사업 아이템을 정했잖아.
그럼 이제 이 3가지 사용자층에서 경쟁자들을 찾아봐.
경쟁자들을 다음의 항목들로 정리하면 돼.

예시)
이름/ ISUP 
뭐하는 스타트업인가 / 이스라엘 스타트업 소개 플랫폼
사용자에게 주는 약속은 무엇인가 / 이스라엘의 창업가정신을 당신에게 전해준다.
킬러 특징/ 에바가 직접 창업가를 만나 인터뷰한 이야기 혹은 생생하게 겪은 이야기
태그라인/ 사람냄새 나는 스타트업 이야기
구글 태그라인/ 사람냄새 나느 스타트업 이야기 



4. 중요한 것은 아이템을 일반적인 컨셉보다는 극단적인 컨셉으로 정하는 거야.

자, 너희가 무료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어서,
Free website라고 검색하면,


보는 것처럼 너무나 많은 경쟁자들이 나온다구.
하지만 조금 극단적이게, 

쉐프를 위한 무료 웹사이트라고 쳐볼까? 



쉐프를 위한 무료 웹사이트. 치니까 아무도 없었거든. 
이렇게 극단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게 중요해.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ISUP/ 이스라엘의 창업수업 맛보기] 스타타우(StarTAU) 수업 - 이스라엘의 네트워킹, 밋업(Meetup), 링크드인(LinkedIn)

네트워킹/ 링크드인 수업
Networking/ LinkedIn






아모스: 일단 질문할 줄 알아야해. 내가 누군지. 자, 다들 다음 항목을 채워 봐.

당신은 누구입니까?
배경: 영국, 에콰도르
관심사: 글로벌, 문화, 스타트업
목표: 글로벌 비즈니스 우먼
기술: 스페인어, 영어
계획: 중국 진출
롤모델: 엠마 부틴
Be willed to share it all

네트워킹이란 무엇인가?

-상호간의 이익이 있는 연결관계
-저렴하고 유용한 마케팅채널
-말을 뿌려라. 
-give & take
BNI를 추천.



BNI is the largest business networking organization in the world.

무료로 할 수 있고, 프리미엄으로도 사용 가능. data 풍부. 


밋업

Meetup





밋업은..

-outfield of networking
*outfield 미국·영국 [|aʊtfi:ld] 미국∙영국식 발음듣기 영국식 영국식 발음듣기 단어장추가 중요


[명사] (야구・크리켓 등에서) 외야 참고 infield


-내 무기는 명함이다. - formal, decent, original
-art of Small Talk - seek for the common
-name tag 
-Take action immediately (avoid "we'll schedule")
나중에 연락할게요.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라. 
퍼스널 셀링은 나중에 할 것. 


정빈오빠와 아모스가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소개하기



*VC를 30초 안에 설득하는 마법!

-secret to success in 30 seconds -creating the 2nd meeting by providing the ROI(Return Of Investment) again. 

아모스: 밋업가서 이렇게 말해라.

Hi (인사)
I' m (간략소개)
My company.. (스타트업 간략소개)
Why it is interesting (이 스타트업의 매력포인트)

이렇게 흥미를 유도한 뒤, 이게 마술인데, ROI를 다음 미팅 때 얘기해주겠다고 하는거지.



Meeting

-너무 깊게 가지마
-경청하라.
-항상 같이 있는 사람 앞에 있어라.
-실패에 대해 얘기를 해라. 성공에 대한 얘기를 크게 하지 말고 그냥 이름만 말해라.



General Tips일반적인 조언

1. How did you reach me? 

2. 경청하라
What's the most selling part of the body? Ears!

3. 만남에 있어 내 원칙이 무엇인가? keep your personal principals

아모스: 나는 좋은 친구들을 사업에 연계시키지 않아. 빨간 선이 있다고나 할까. 
여기에는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거야.

리니랑 나랑 당시 사업파트너로 창업 준비를 하던 중.

4. 사람들을 소개해줘라. 네가 더 많이 연결시켜 줄수록 너는 더 강해진다. 


5. 새로운 만남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 되야 한다. 

6. small talk으로 시작해라.
딸이 엄청 귀엽네요!!
executive meeting가면 스포츠 트로피, 가족사진, 레트로 CD를 보면 그 얘기를 해라.
심지어 내가 어제 봤던 멋진 것에 대해 얘기해라.

Guide for the perplexed (Intern)

-perplexed 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There are never too many questions(너 질문 너무 많이해!! 라고 말하는 이스라엘 사람이 없다.)
차라리 적당히 알고 했다가 실수하는 것이 더 나쁘다. 
-당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생각해라!! (내가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사람인가? 내가 누군지 보아라.)
잘하는 그것을 가져가라. 
-상위자와 친해져라. 
-탐구하고 관찰하라.
-경계를 알아라. 
도를 넘지 말아라. 

-항상 장기전으로 봐라.
-그들이 잊지 못할 인턴이 되어라. 
-시간관리. 구글캘린더가 좋아. 나는.
-가이드나 멘토를 가져라. 

Q&A

Q. 유대인들이랑 인턴을 하면서 저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만지지 않는다.
고기랑 유제품을 같이 먹지 않는다.

Q. 저희 근무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인턴십을 12일 앞두고 있었다.)

대체로 9시부터 5시까지 일한다.

Q. 비즈니스영어에 익숙지 않은데 어쩌죠?

business talk dictionary를 만들어라. 다른 사람의 메일에서 좋은 표현을 담아주어라. 
예를 들어, 
would you like to join me in this effort? 
저랑 같이 일해보지 않으실래요?
라는 표현이 있다. 

 

링크드인

LinkedIn


아모스는 자신의 링크드인을 예로 들어 설명해줬다. 

아모스: 자, 자신의 링크드인 프로필 공개 평가받고 싶은 사람? 

아모스는 예린이, 나, 예찬언니의 프로필을 차례로 봐주었다. 


내 링크드인 프로필에 대한 평가

아모스: 너무 일반적이다. 
내 경험,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찾는 것을 명시해라.
___가 뭐하는 회사인지 써야 되겠다. 
예를 들어, StarTAU라면 뭐 하는 조직인지 간략하게 명시해라. 그리고 본인이 맡고 있는 직무를 기술해라.

수정 후. 친구 신청 해주세요 :)



링크드인 
1. 인턴십 끝날 때 500명 Connection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을 만날 때 링크드인에 추가하는 것이다.  

2. 자신의 회사를 링크드인에 등록하고 싶은 경우에는 고객이 좀 생기고 나서 하는 것이 낫다.

3. 그룹에 가입해라. 같은 그룹원끼리는 친구 맺기가 더 쉽다. 
링크드인을 twit deck 에다가 넣고 하면된다. 

4. recommendation이 비었을 경우에는 반대로 남의 것을 써줘라. 
나 너한테 써줬어. 나 좀 써줄래? 

5. 자신이 과거에 했던 프로젝트는 linkedin에 다 써라. 필요한 것은 1,2,3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라. 






*p.s.

"잘 나오냐?" 요 표정.


이 날은 내일비의 특별 임무가 있었다.
이스라엘 활동영상을 1분 30초짜리로 만들어 보내달라는 것. 

이 촬영을 위해 예린이가 나랑 같이 남아서
1시간 동안 수고해주었다.

나는 칠판에 빨간 글씨로 내가 외울 분량을 빼곡히 적어놓고
곁눈질을 해가며 발표를 했다.

예린이의 인내심도 참 대단했다. 
내가 1시간 동안 NG를 수없이 냈는데도, 
화내지 않고 계속해서 찍어주었다. 

마침내 경비아저씨가 이제 9시가 됐으니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아저씨, 두 번만 찍고요!"

다행이도 그 두 번 중에 잘 나온게 요거.


예린이에게 고마워서 둘이
그 날 같이 킹조지에 가서
Goulash랑 데리야끼 볶음밥 먹은 기억이 난다. 


이것이 Goulash
처음 먹어보고,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웨이터 추천요리 달라고 했더니 요걸 또..


내 메뉴를 잘못 골라준 그 웨이터.

예린이를 배웅하고,
집에 돌아가 이 영상을 부랴부랴 업로드하던 기억도 난다.

이 날은
2013년 9월 2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