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화요일

[ISUP/ 이스라엘 그녀의 beTECH] 엑셀러레이터에는 어떤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을까? feat.이스라엘 엑셀러레이터, 그바힘


엑셀러레이터

Accelerator


한 달 동안 화요일, 목요일에 테크크런치의 커버기사를 소개하는 beTECH 코너를 맡게 되었어요. 정말 Tech 아닌 저에게, be Tech가 되라는 의미로 좋은 훈련이 될지도!

저는 세계러너니까,
이 기사에서 세 가지 인사이트를 뽑아볼게요.  

1. 연구결과에 따르면 2~3명의 끈기있는 남자 창업가들이면서, 분야는 SaaS인 경우에 엑셀러레이터에 받아들여지기 쉬웠어요. 

2. 여성 창업가들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자체 배율이 13~14% 밖에 안 되었어요. 엑셀러레이터 모니터링 하는 사람들이 편협하기 보다는 도전하는 자체 비율이 낮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여성들이여, 도전합시다. 

3. 엑셀러레이터에 합격한 사람들은 평균 3.34번 도전했고, 탈락한 사람들은 평균 1.8번 도전했다고 하니, 끈기를 갖고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적어도 세 번 이상은 도전해봐야겠네요!

"엑셀러레이터에는 어떤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을까?" 기사 바로가기 >>
http://besuccess.com/2014/04/accelerator/




보너스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스라엘의 엑셀러레이터, 
그바힘 추억하기.


그바힘의 창업가 마이클 벤사돈 씨(Michael Bensadoun)


베네수엘라 창업가인 친구인데, 
인터뷰 하겠다고 맨날 말하다가 결국 인터뷰 못하고 왔어요. 


아아 이 정감 있는 문이여.
제 기숙사에서 정말 30초 거리입니다. 

밤에 세수 다 하고, 
운동복 입고, (Recanati 웃도리에 반짝이는 회색 7부 운동복 바지)
발에는 민트색 수면양말에
우크라이나의 줄리아가 선물로 준 검은색 쪼리를 신고


아그네스가 떠나기 전 두고 간 
노란 열쇠로 이 문을 엽니다.

(이스라엘 출국하기 5시간 전
포옹과 함께 노예미에게 반납했습니다.)


동유럽 여행가기 하루 전에는
여기서 복사를 하면서
새벽 3시에 나오기도 했고, 


평소에도 기사 쓰거나
기타 제반 업무를 다 여기서 했습니다.

혼자 책상에서 일하는 것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
포스팅 하는 지금도 부엌의 식탁 위에서 :)


이 날은 남미에서 온 창업가 친구들을 위한
워크샵이 있었어요. 

꼬이는 스페인어로 말을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프레첼을 꽤나 좋아해서
이 방으로 와서 야금야금 했던 기억이.. ㅎ


뒤에서 이렇게 설명이 이루어질 때 
저는 그바힘 기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그래서 그바힘Gvahim
더 하이브The hive
가 뭘 하냐구요?

그바힘은 이름 자체로서 ‘높은 곳’(Heights) 라는 뜻이다. 이스라엘에 ‘올라온’ 이민자들의 부푼 희망과 그들의 가능성을 실현해주기 위한 ‘높은 곳’ 그바힘. 그바힘은 비영리기구로서 이민자들이 이스라엘 경제, 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그바힘은 첫째, 전문인력들에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창업가들에게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더하이브, 학생과 졸업생들에게는 인턴십 연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스라엘 그녀의 Startup Interview] 유대인들의 독특한 엑셀러레이터, 그바힘(Gva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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