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3일 토요일

[ISUP/ 에바의 이스라엘 스타트업 인터뷰] 상암테크,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자

상암테크
Sangam Tech

https://www.youtube.com/watch?v=4vASlh1SqGA&feature=youtu.be

이 인터뷰기는 비석세스에 올리려다가
이미 프로덕트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여기에 번역본을 덧붙입니다.

CEO인 에란 알로니씨에게 연락드리니
현재는 하단의 웹사이트,
http://leanciti.com/를 하고 계시데요.



상암테크에 대한 설명 부탁드려요.

도시와 도시와 연결. 데이터를 모아서 사용자에게 도시 정보를 전달합니다. 가령 물, 전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요. 

그 일환으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계시던데요?

린시티라는 플랫폼이 있어요. 소셜 데이터 공유 플랫폼이죠. 큰 동네든 작은 동네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거에요. 이 정보를 나눌 수 있으면 동네, 지역, 더 나아가 전 도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쓸 수 있죠. 가령 전기가 평균에 비해 10%보다 더 나오면 뭔가 잘못 됐다는 것을 알고, 소비 좀 줄여야 겠다고 마음 먹을 수 있지요. 또 부모님이 사시는 집의 전기세가 평균 가정보다 더 많이 나오면 더 줄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죠. 이렇게 우리가 정보를 더 얻으면 더 줄일 수 있어요. 도시 차원에서도 무슨 일이 있는지 알게 되잖아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쇼는 무엇인가요?

우리 서비스의 proof of concept을 보여주는거죠. 스마트 빌딩은 유럽에서 특히 관심이 많거든요. 유럽에서는 빌딩과 빌딩을 비교해서 더 나은 빌딩이 이기는 식으로 게임처럼 진행하거든요. 이렇게 레지던스 간의 전기소모량을 비교해서 소비를 줄이는 거죠. 다른 프로젝트는 85개의 유치원에 각 멘토가 있어서 가스, 전기 등에서 조언을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요. 

표적시장은 어느 쪽인가요? 

모든 사람들이 가입하길 바랍니다. 도시 프로젝트의 예를 들면 주자 공간이 남는지, 전기가 줄어들었는지 비교할 수 있죠. 지금은 데이터에 대한 통제가 없어요. 어쩌면 사생활 문제가 불거질 수 있겠지만 저희는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덕트는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나요? 
현재 저희는 베타 버전이고요, 사용자도 적습니다. 다음 단계에서 사용자들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이름을 어떻게 상암테크라고 짓게 되었나요?

창업가가 인도인이었는데, 인도에 상암이라는 안쪽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 있데요. 우리가 하는 게 다 모아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잖아요. 

투자단계는 어떤가요?

시드 단계에서 엔젤에게서 돈을 받았어요. 다른 R&D 프로그램을 통해 VC에게서 돈을 모으려 한다.

비즈니스모델은 무엇인가요? 

(시청, 구청)에서 일반 대중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 데이터 양에 따라.결정되겠지요.

아시아, 한국 시장에 대한 진출 계획은 무엇인가요?

스마트 시티에서 그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데 그 중 한국이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 먼저 우리 서비스를 구축하고 나서 아시아로 본격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국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한국에서도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함께 협업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모든 시스템을 린시티를 통해 연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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